칸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전도연 ⓒ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 칸 영화제 개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67회 칸 영화제'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개막했다.
전도연은 한국 배우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경쟁부문 심사위원 자격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장은 제인 캠피온 감독이며, 전도연 외에도 캐롤 부케, 소피아 코폴라, 레일라 하타미, 윌렘 데포,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지아 장 커, 니콜라스 윈딩 레폰 등이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한편 오는 25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칸영화제는 개막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포함해 총 18편의 영화가 경쟁부문에 초청돼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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