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정 '귀접' 스틸컷 공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모습'

▲ '귀접' 이언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귀접'으로 돌아온 배우 이언정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14일 영화 '귀접' 측은 배우 이언정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이언정은 매일 밤 귀신에게 통정을 당하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니 연수 역을 맡았다.

이언정은 큰 키와 이국적인 외모로 그동안 '아이리스' '천추태후' 등을 통해 강렬한 여전사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언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귀접'은 암암리에 많은 사람들이 접해 온 귀접 현상을 소재로 귀신과의 위험한 성적 접촉을 그려낸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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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