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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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성주, 프리선언 질문에 "벌써 8년전 일" 울상

기사입력 2014.05.14 23:39 / 기사수정 2014.05.14 23:39

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김성주가 프리선언 발언에 울상을 지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김성주가 프리선언 발언에 울상을 지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프리선언 질문에 울상을 지었다.

김성주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아빠 브라질가?'편에 출연해 "민율이, 민국이 아빠 김성주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요즘은 앞에 애들 이름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못 알아보신다"라며 아나운서 이미지보다는 아이들 아빠로 불리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주목을 받았던 것에 대해 물었고, 김성주는 "A매치 캐스터로 데뷔했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렇게 까지 했는데 배신한거냐"라고 김성주의 프리 선언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김성주는 "8년전 일이다"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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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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