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임은경, "활동 중단? 일은 계속 하고 있었다"

▲ 신비소녀 임은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비소녀 임은경이 활동 중단설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는 신비소녀로 유명한 배우 임은경이 출연해 활동 중단과 공백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신비소녀' 임은경은 "왜 갑자기 사라졌느냐"는 질문에 "일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대중에게는 보여지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임은경은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기간이 있다 보니 시청자들은 내가 쉰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비소녀' 임은경은 "앞으로 차근차근 올라가려고 한다"며 앞으로 활동 계획을 밝혔다. 임은경은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연기를 시작해 준비 기간이 부족했다. 앞으로는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비소녀' 임은경은 1999년 이동통신사 CF로 데뷔해 인형 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모아오다 2006년에 돌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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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