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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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연인 김민지, '살쪘다'는 팬의 글에 "뺄게요" 대답

기사입력 2014.05.14 22:49 / 기사수정 2014.05.14 22:49

정혜연 기자
박지성 선수의 예비신부 김민지 아나운서가 팬의 돌직구에 답변을 남겼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한준 기자
박지성 선수의 예비신부 김민지 아나운서가 팬의 돌직구에 답변을 남겼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한준 기자


▲ 김민지 박지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지성 선수의 예비신부 김민지가 살을 빼겠다고 말했다.

14일 김민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나 왜 이렇게 살이 쪘어요. 기사 사진 보는데 통통. 그래도 귀여움"이라는 팬의 글을 리트윗하며 "뺄게요!"라고 대답했다.

이날 오전 김민지는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박지성의 은퇴 선언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 지난 3월 SBS 퇴사 당시보다 한결 살이 오른 모습으로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김민지의 모습에 팬이 통통해졌다는 글을 남긴 것이다.

한편 지난해 6월 공개적으로 연인 사이를 밝힌 박지성과 김민지는 오는 7월 2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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