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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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측 "유지안과 3개월 전 결별…바쁜 스케줄 탓"

기사입력 2014.05.14 15:09 / 기사수정 2014.05.14 15:11

정희서 기자
김우빈 유지안이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김우빈 유지안이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김우빈 유지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우빈 측이 모델 유지안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14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우빈이 유지안과 3~4개월 전에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걸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패션 모델로 활동 당시 유지안과 친분을 쌓다 지난 2011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김우빈과 유지안은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김우빈은 187cm의 큰 키로 모델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다 2011년 KBS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김우빈은 지난해 SBS '신사의 품격', KBS 2TV '학교2013'과 SBS '상속자들', 영화 '친구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유지안은 1988년 생으로 176cm의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며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유지안은 디자이너 송자인과 지춘희의 패션쇼 모델로 활동해 이름을 알리며 패션매거진 보그, 엘르, 보그 걸, 슈어 등과 다수의 패션 화보 촬영도 진행했고, 과거 모토로라 광고 모델로 활약해 일명 '선글라스녀'로 불리기도 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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