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측이 지현우와의 결별 사실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DB
▲ 지현우, 유인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유인나(32) 측이 지현우(30)와의 결별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유인나 본인에게 확인해 보니 최근 지현우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서로 스케줄이 바빠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지현우는 6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 신고를 마쳤다. 이날 현장에 유인나가 참석하지 않아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돼 왔다.
유인나와 지현우는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만나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열애 중이라는 것을 밝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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