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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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의외의 축구실력 '뚱보 메시'

기사입력 2014.05.14 00:32 / 기사수정 2014.05.14 00:32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이 축구 편 에이스로 등극할 조짐이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이 축구 편 에이스로 등극할 조짐이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의외의 축구실력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안양공고 축구부와의 평가전&이덕화 감독 취임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축구단은 제작진이 마련한 기습 평가전에서 큰 점수 차이로 지며 3골을 넣는 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가 끝난 후 누군가 예체능 축구단의 평가전을 모니터했는데 알고 보니 이덕화였다.  축구인생 37년 경력의 이덕화는 이영표와 함께 예체능 축구단을 이끌 감독님으로 등장했다.

이덕화는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이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그 중 정형돈이 몸매와 다르게 빠른 움직임으로 뛰어난 민첩성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슛으로 골대를 맞추는 훈련에서도 예상 밖의 실력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첫 주자로 나서 선수들도 하기 어렵다는 골대 맞추기를 단번에 성공한 것.

이영표도 정형돈의 성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강호동 역시 정형돈의 활약에 "운동 신경 좋다니까"라고 말하며 부러움 섞인 눈빛을 보냈다.

정형돈은 멤버들의 칭찬에 나름의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짓궂게 거들먹거리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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