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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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백진희, 오토바이 로맨스 포착 '두근'

기사입력 2014.05.13 12:35 / 기사수정 2014.05.13 12:35

백진희 김재중 ⓒ 태원엔터테인먼트
백진희 김재중 ⓒ 태원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백진희 커플의 오토바이 로맨스가 펼쳐진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허영달은 첫 눈에 반한 오정희(백진희)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허영달은 오정희와의 첫 만남에서 따귀세례를 받았고 한지붕 아래서 살게 된 첫날에는 빗자루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늦잠 때문에 지각하게 된 정희의 부탁으로 오토바이 출근을 시켜주면서 잘 보일 기회를 잡았다.

첫 촬영에서부터 오토바이를 탔던 김재중은 당시 겁이 없는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여유롭게 오토바이 촬영을 즐긴 백진희에 비해 김재중은 오토바이가 멈추고 나서야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여자의 마음을 자유자재로 흔들어놨던 영달은 유독 정희와는 눈도 맞추지 못하고 얼굴만 붉어졌다. 그랬던 그가 12일 방영된 3회분 엔딩신에서 사설 카지노 단속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한 정희의 손을 잡아채고 도망가는 박력을 보여줬다. 정희 역시 영달에 대한 소문 때문에 거리를 두고 있지만 신경을 조금씩 쓰고 있다.

촬영장 스태프들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어쩔 줄 모르는 영달이의 캐릭터랑 꼭 닮아있었다. 이날은 순수남 김재중이었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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