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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퀴4' 재경, 직접 만든 립밤 제작진에 선물 "대박 기원 뇌물"

기사입력 2014.05.13 10:40 / 기사수정 2014.05.13 10:40

박지윤 기자
OCN '신의 퀴즈4' 에 출연하는 김재경이 제작진에게 손수 만든 립밤을 선물했다. ⓒ OCN 제공
OCN '신의 퀴즈4' 에 출연하는 김재경이 제작진에게 손수 만든 립밤을 선물했다. ⓒ OCN 제공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김재경이 OCN '신의 퀴즈4' 제작진에게 직접 만든 립밤을 깜짝 선물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메디컬 범죄 수사극 OCN '신의 퀴즈4'에 출연하는 재경은 제작진에게 직접 만든 립밤과 큐티클밤을 선물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재경은 촬영장에서 새벽부터 고생하는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무사 촬영과 대박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13일 OCN '신의 퀴즈 공개한 사진 속 김재경은 직접 만든 선물을 손에 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재경은 예쁜 손글씨로 "신의 퀴즈4 대박을 위한 뇌물입니다. 립밤과 큐티클밤! 태경이 많이 아껴주세요"라며 깜찍한 메시지도 함께 보냈다. 또한 립밤과 큐티클밤에 유통기한까지 꼼꼼히 적어놓는 세심함을 드러냈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김재경은 평소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뷰티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예상치 못했던 재경의 선물에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깜짝 놀랐다"며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선물을 만들어 포장하고 일일이 손으로 깜찍한 메시지까지 적은 재경의 다정함에 촬영장 분위기가 무척 훈훈해졌다. 재경의 세심한 응원에 모두가 힘을 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의 퀴즈' 시리즈는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 수사극을 표방하며 '케이블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작품이다. 이번 시즌 4에서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원년멤버 류덕환, 윤주희가 다시 뭉치고 이동해, 김재경이 새롭게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즌 4에 새롭게 합류한 김재경은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지성과 미모를 갖춘 섹시 걸그룹 출신의 법의관 '임태경'역을 맡아 활약한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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