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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 홍명보호, 첫 과제는 컨디션 회복

기사입력 2014.05.12 10:55 / 기사수정 2014.05.12 12:00

김형민 기자
홍명보호가 파주에서 처음으로 소집돼 월드컵 담금질에 들어갔다. 홍 감독이 가장 먼저 파주 NFC 문을 들어서고 있다. ⓒ 파주, 김한준 기자
홍명보호가 파주에서 처음으로 소집돼 월드컵 담금질에 들어갔다. 홍 감독이 가장 먼저 파주 NFC 문을 들어서고 있다. ⓒ 파주,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파주, 김형민 기자] 홍명보호가 월드컵을 향한 여정에 첫 발걸음을 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처음으로 소집된다. 23인의 얼굴을 모두 볼 수 있는 시점은 19일이다. 12일부터 소규모 그룹으로 차례로 합류해 전체 팀 훈련은 7일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대표팀은 첫 날 9명의 선수들이 입소, 발맞춤에 나선다. 전반기 K리그 일정이 끝난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골키퍼 3인방과 이근호(상주), 김신욱, 이용(이상 울산)이 먼저 합류한다. 여기에 조기 귀국한 기성용(선덜랜드), 박주영(왓포드), 시즌이 종료된 이청용(볼튼) 등도 가세한다.
 
홍명보 감독이 가장 먼저 NFC 문에 들어섰다. 첫 소집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홍 감독은 "오늘부터 시작이다. 남은 기간동안 무엇이 모자란 지 잘 정리해 좋은 스타트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훈련 구상도 공개했다. 홍 감독은 "이번 주는 컨디션 회복과 밸런스 유지에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전체 훈련량과 개인 피로도를 감안해 진행할 생각"이라 설명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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