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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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 최성민 만행 알아챘다 "나 씨엘 회장 아모네야!"

기사입력 2014.05.11 22:42 / 기사수정 2014.07.23 10:34

임수연 기자
이다해가 최성민의 만행을 알게 됐다 ⓒ MBC 방송화면
이다해가 최성민의 만행을 알게 됐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이다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호텔킹'이다해가 최성민이 직원들에게 스카웃 제안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는 아모네(이다해)가 선우현(임슬옹)이 레이킴(최성민)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을 알게 됐다.

이날 선우현은 레이킴에게 "내 학력은 안 보고 능력만 봐주시는 거냐. 제의 받아 들이겠다"라고 스카웃 제안을 받아 들였다.

이 사실을 알게된 아모네는 직원들을 불러다 놓고 "여러분이 씨엘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간다면 말릴 생각이 없다. 목적이 어찌되었든 상도덕에 어긋나는 행동이다"라며 "나는 이 문제를 협회에 정식으로 제기할 예정이다. 여러분이 흔들렸던 제안들은 씨엘에서 이룰 수 있도록 내가 더 노력하겠다"라는 카리스마있는 발언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바꾸었다.

하지만 이내 아모네는 "감동 받았지? 나 씨엘회장 아모네야"라며 개구진 표정으로 브이자를 그려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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