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소식이 외신에도 전해졌다 ⓒ YTN 방송캡처
▲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외신들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급성 심근경색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11일 중국 상하이데일리와 뉴질랜드 NZ위크 등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토요일 밤 자택 근처 병원에 입원해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건강 문제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호흡 문제는 없으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과 스텐트 삽입술 시술 소식을 크게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 등 다수의 외신이 이건희 급성 심근경색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전 삼성그룹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55분쯤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11일 0시 15분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심장시술(스텐트 삽입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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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