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군악대 헨리, 이제는 군가 편곡까지 '재간둥이'

▲ 진짜 사나이 헨리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군악대로 선발되며 빛나는 재능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헨리가 군악대 훈련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는 다른 훈련병들이 지쳐있는 가운데 피아노 앞에 앉아 슬쩍 손을 풀었다. 이어 군가 '전선을 간다'를 피아노곡으로 바꿔 연주했다. 헨리의 연주에 지친 훈련병들이 저절로 고개를 들었다.

헨리는 현란한 피아노 솜씨를 선보이며 노래를 곁들였다. 뛰어난 연주 솜씨와 감성적인 목소리에 모든 훈련병이 헨리에게 집중했고, 연주가 끝난 뒤에 박수로 감동을 표했다.

앞서 뛰어난 연주 실력과 음악적인 감각으로 군악대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헨리의 재능이 빛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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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