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주혁과 차태현이 데프콘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김주혁과 차태현이 데프콘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기도 풍도 '모 아니면 도 여행'&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에서 김주혁과 차태현은 데프콘과 한 팀을 이뤄 주꾸미와 삼겹살이 걸려 있는 저녁식사 복불복에 임했다. 게임 종목은 기마전이었다. 각 팀에서 차태현과 김준호가 기수로 나온 가운데 김준호가 첫 승을 가져갔다.
김주혁 팀에서는 두 번째 대결에서 힘이 좋은 데프콘을 기수로 내세웠다. 상대 팀의 기수는 김종민이었다. 두 번째 대결이 시작되자 데프콘을 태운 김주혁과 차태현이 잘 움직이지 못하면서 경기는 상대 팀이 주도하기 시작했다.
김주혁과 차태현은 100kg에 육박하는 데프콘의 무게에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으로 몸을 바들바들 떨기까지 하면서 좀처럼 움직이지 못했다. 결국 두 번째 대결도 상대 팀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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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