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김영철이 '밀회'를 패러디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밀회 패러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김영철이 선보인 '밀회' 패러디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선택 2014' 두 번째 편에서는 향후 10년 '무한도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를 뽑을 선거를 위해 유세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선거 홍보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개그맨 김영철을 섭외해 JTBC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했다.
김영철은 김희애의 트레이드 마크인 물광화장을 하고 등장해 "너 이거 아주 무섭게 혼내주는거야", "이건 특급 칭찬이야"등을 읊으며 드라마 속 '회원'으로 완벽 빙의했다.
'밀회'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밀회 패러디 '물회' 완전 뿜었다", "무한도전 역시 센스 대박", "김영철 김희애 완벽 빙의 웃기다", "김영철 이날 진짜 웃겼다", "김희애가 밀회 패러디 보고 싫어할 듯", "유재석 밀회 패러디, 역시 유느님", "유아인, 김희애 반응은 어떨까?", "유재석 김영철 의외의 케미", "밀회 패러디 2탄 또 했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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