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추모하기 위한 연주곡 '엄마의 바다'를 공개했다. ⓒ KBS
▲ 유희열 세월호 추모곡 '엄마의 바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의 세월호 추모곡 '엄마의 바다'가 공개된 가운데, 이를 접한 누리꾼들도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다.
10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송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 유희열의 추모 자작곡 '엄마의 바다' 를 최초 공개합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엄마의 바다-유희열(feat:김윤아)"라는 글과 함께 링크를 게재했다.
유희열의 '엄마의 바다'에 대해 제작진은 "작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만든 '엄마의 바다'는 우울하고 고통스러워 잠 못 이룰 때 마음이 평온해 지는 엄마의 '품'을 그린 위로곡입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엄마의 바다'는 피아노와 현악사중주로 이뤄진 버전과 풀 버전, 두 가지로 제작됐다. 특히 풀버전에서는 김윤아의 목소리가 더해져 힘을 실었다.
유희열의 세월호 추모곡 '엄마의 바다'를 들은 누리꾼들은 "유희열 세월호 추모곡, 울컥했다", "유희열 세월호 추모곡, 많은 사람들이 덜 고통받길", "유희열 세월호 추모곡, 이런 곡 들려줘서 감사하다", "유희열 세월호 추모곡, 눈물이 흐른다", "유희열 세월호 추모곡, 진정한 뮤지션", "유희열 세월호 추모곡, 가슴이 뭉클해진다" 등 애도를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