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30
사회

포스코 폭발사고,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수습해 논란

기사입력 2014.05.10 10:27 / 기사수정 2014.05.10 10:27

추현성 기자
포항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 MBC 방송화면
포항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 MBC 방송화면


▲ 포스코 폭발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 폭발사고로 50대 근로자 이모씨를 포함해 5명이 다쳤고, 3명은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인 2고로 개보수 공사의 사전작업을 위해 근로자들이 고로의 가스밸브를 교체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포스코 폭발사고 발생 후 포스코 측에서 포항남부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부상자 이송과 현장 안전조치 등 사고를 자체적으로 수습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포항남부소방서와 경찰 측은 안전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해 사고현장에 감식반을 보내 상황을 파악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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