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박은지 ⓒ tvN 방송화면
▲꽃할배 수사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박은지가 '꽃할배 수사대'에 첫 등장했다.
박은지는 tvN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 섹시 발랄 매력을 발산하는데 이어 최진혁과의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1회에서 유라(박은지 분)는 결혼을 앞둔 준혁(최진혁)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섹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은지는 호랑이 팬티를 권하는 능청스러운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준혁과 강렬한 키스신에서는 감출 수 없는 고혹적인 매력을 내뿜어 눈길을 끌었다.
극중 박은지가 연기하는 유라는 재벌기업의 무남독녀이자 준혁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 준혁이 70대 할배로 변해 버리는 상황에서 극의 재미를 더하는 인물이다.
박은지는 신분상승을 원하는 약혼남의 속내를 알면서도 변함없이 그에게 애정을 쏟는 순정녀 모습을 완벽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또 70대로 변한 준혁(이순재)과 대면하는 장면에서는 스토커로 오해하다가 점쟁이 연기를 하는 준혁에게 깜빡 속아버리는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깨알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박은지와 함께, 이순재, 변희봉, 장광, 김희철 등 화려한 출연진이 나서는 '꽃할배 수사대'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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