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 이준 성동일 ⓒ tvN 방송화면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성동일이 이준이 아닌 윤상현을 향해 총을 쐈다.
9일 방송된 tvN '갑동이' 7화에서는 양철곤(성동일 분)이 류태오(이준)를 향해 권총을 든 하무염(윤상현)을 방아쇠를 당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무염은 오마리아(김민정)와 태오와 함께 있는 사이, 다른 곳에서 다른 이에 의해 4차 범행이 일어난 것을 알게 됐다. 무염은 태오가 모든 걸 예견하고 조종하는 듯한 상황에 분노했다.
분노가 극에 달한 무염은 태오를 향해 권총을 들이댔고, 러시안룰렛을 시도했다. 이때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한 철곤은 무염을 향해 권총을 겨눴다.
일촉즉발의 상황을 지켜보는 철곤의 눈빛은 불안하게 흔들렸고, 총구는 태오와 무염 사이를 오갔다. 결국 철곤은 무염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고, 무염은 머리에 총알 파편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철곤과 무염이 갑동이와 갑동이의 모방범을 잡기 위해 손을 잡은 가운데, 태오가 아닌 무염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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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