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생일 파티를 개최한다. ⓒ 엑스포츠뉴스 DB
▲ 박유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자신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팬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박유천이 다음달 4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솔로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KBS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쌓고 있는 박유천은 국내에서 팬과의 만남을 가진 적이 없었다. 올해 생일은 특별히 그 동안 아낌 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기로 했다.
박유천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에서 대통령 경호실의 엘리트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았다. 극 중 박유천은 절제된 눈빛연기와 과화려한 액션, 그리고 대통령 역을 맡은 손현주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2014 박유천의 생일 기념 팬미팅'은 다음달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총 6천 석 규모로 진행되며,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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