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장동민에 호감 "나쁜 남자의 매력 느껴져"

▲ 연애고시 차유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당구여신 차유람이 개그맨 장동민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고시: 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에서는 당구 여신 차유람이 출연했다.

이날 차유람은 장동민의 "조신한 여성을 좋아한다"는 말에 하트를 누르며 등장했다. 이어 "재밌는 남자가 이상형이다"라며 장동민에 호감을 표시했다.

차유람은 "장동민 씨는 나쁜 남자의 매력도 있으신 것 같아 궁금하다"고 덧붙였고, 장동민은 "질문에 잠깐 답변하는데 막 나오고 남자 앞길 막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차유람은 어릴 때 일찍 학교를 그만두고 외국으로 갔기 때문에 주변에 남자가 없었다"라며 모태 솔로인 이유를 밝혔따.

한편 '연애고시'는 연애에 매번 실패하거나 어려워하는 여섯 명의 남자 연예인들이 모여 그 이유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섯 여자들의 냉혹한 평가 아래 연애고시를 치르며 솔로탈출 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시험을 통과하고, 1등을 한 출연자에게는 미녀와의 데이트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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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