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의 감동, 콘서트로 만난다‏…휘성·바이브·백지영 출격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오는 7월, 시즌 3의 방영을 앞둔 '히든싱어'가 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9일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 측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히든싱어 콘서트'가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던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히든싱어는 김건모,휘성,이문세,故 김광석,임창정,박정현,윤민수,조관우를 비롯해 아이유,남진 등 장르와 세대의 구분없는 모창 능력자들의 탄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주영훈과 김수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방송에 출연한 모창 능력자들은 물론, 바이브, 백지영, 김종국,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휘성이 출연한다.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모창 능력자들은 더 이상 모창 가수가 아닌 진짜 가수로 음반을 발표하거나 소규모 무대에서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유캔펀딩에서는 '히든싱어 콘서트-후원기금조성'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콘서트 티켓과 함께 출연가수 싸인 CD 추첨권이 함께 제공되며 모창 능력자들의 꿈 또한 응원할 수 있다.

인디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활동을 지원해온 크라우드펀딩은 모창 능력자들이 진짜 가수의 꿈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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