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진이한과 같은 동네에서 마주쳤다 ⓒ MBC 방송화면
▲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개과천선' 박민영이 진이한과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4회에서는 이지윤(박민영 분)이 집에 가는 길에 판사 출신의 수재이자 로펌의 차세대 에이스인 전지원(진이한)과 우연히 마주쳤다.
두 사람은 가볍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전지원은 지윤이 마침 육포를 들고 있자 "육포 좋아하시나봐요"라고 소소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자 지윤은 황급히 육포를 등 뒤로 숨기며 "이 동네 길냥이들이 많다"고 내숭을 떨었다. 그러면서 "여기 이렇게 던져주면 잘 먹더라"라고 말한 후 육포를 길바닥에 던졌다. 이어 전지원에게 마음이 설레인듯 크게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이날 미리(주연)는 지윤이 전지원을 마음에 들어 하자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더라도 CC크림을 바르고 나가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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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