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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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박민영, 김명민에 또 막말 작렬 '말실수'

기사입력 2014.05.08 22:33 / 기사수정 2014.05.08 22:33

추민영 기자
박민영이 김명민에게 막말을 했다 ⓒ MBC 방송화면
박민영이 김명민에게 막말을 했다 ⓒ MBC 방송화면


▲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개과천선' 박민영이 김명민에게 또 말실수를 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4회에서는 이지윤(박민영 분) 인턴이 김석주(김명민) 변호사에게 아버지 김신일(최일화)으로부터 전화가 왔었다고 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석주는 "알았다"며 자신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시냐고 물었다. 질문에 이지윤은 "논리적이고 차분한 것 같았다"며 "판사출신 인권 변호사였고, 국회의원까지 지내셨다. 이 바닥에서는 꽤 유명하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석주는 "인권 변호사"라고 뒷 말을 흐리며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 듯 했다. 그런데 이때 이지윤이 그만 "그런 아버지 밑에서 어떻게 이런 아들이"라고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 말았다. 

지윤은 곧바로 김석주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김석주는 되려 자신에 대한 생각이 어떠한지 솔직하게 알고 싶다며 괜찮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차영우(김상중) 로펌 대표는 이지윤에게 정직원이 되게 해줄테니 김석주를 보필하는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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