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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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남자' 장동건, 빼어난 수트핏 과시 '멋있는 남자'

기사입력 2014.05.08 15:54 / 기사수정 2014.05.08 15:54

'우는 남자' 장동건ⓒ 엑스포츠뉴스DB
'우는 남자' 장동건ⓒ 엑스포츠뉴스DB


▲ 우는 남자 장동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는 남자' 장동건이 빼어난 수트핏을 자랑했다.

장동건은 8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우는 남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우는 남자 장동건은 블랙 슈트를 입고 이기적인 비율을 과시했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옷 매무새가 인상적이다. 상대역 김민희와도 어색함 없이 어울린다.

이날 장동건은 "이정범 감독의 전작인 '아저씨'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엄밀히 따지면 '우는 남자'는 다른 영화이면서 비슷하다. 같은 감독님이 만들었고 영화에 흐르는 전선은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야기와 삶과 캐릭터와 함께 영화 외적으로 액션 콘셉트가 다르다. 장르와 액션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보시면 다를 것"이라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 분)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표적이 된 모경(김민희)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액션 영화다. 6월 5일 개봉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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