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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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정보석, 스폰사진 등장에도 '거짓말 술술'

기사입력 2014.05.07 22:33 / 기사수정 2014.05.07 22:33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딸 앞에서 거짓말을 늘어놨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딸 앞에서 거짓말을 늘어놨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스폰 사진 등장에도 거짓말을 술술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7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 분)가 딸 서이레(이시영)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하는 서이레를 통해 홍콩행 비행기에서 강하윤(서민지)과 함께 얘기를 나누며 웃고 있는 사진을 전달 받았다.

강하윤을 죽인 진범인 서동하는 놀라고 당황스러워 말을 잇지 못하다가 "어디까지 가냐고 묻기에 황당해서 웃었다. 밝고 명랑한 아가씨였는데"라며 전혀 모르는 사람인 척했다.

이어 서이레가 일등석을 탄 이유를 묻자 "약속이 조찬으로 바뀌는 바람에 부랴부랴 출발하느라 그랬다. 다 만석이라서"라고 둘러댔다.

서이레는 "마이클(엄기준)이 홍대표(한은정)에게 적당한 파트너 붙여서 홍콩에 보내달라고 하던데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아느냐"라고 물어봤다.

서동하는 두 사람 사이의 일은 모르겠다고 발뺌했다. 서이레는 서동하를 잠시나마 의심했던 것에 죄송해 하며 "아빠를 음해하려는 사람이 있는 거다"라고 걱정했다.

서동하는 서이레를 안고 토닥이며 "죄가 없는 데 뭐가 걱정이냐"라고 말하고는 악랄한 눈빛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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