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죄송합니다.”
넥센 히어로즈가 2위로 내려앉았다. 넥센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서 마운드가 무너지며 5-24로 대패했다.
선발 문성현이 2이닝 12실점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됐고 이어 마운드에 오른 윤영삼도 홈런 3개 포함, 10개 안타를 맞으며 무너졌다. 결국 이날 경기는 6회말 강우 콜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막을 내렸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께 수준 낮은 경기를 보여드려 죄송하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