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현빈과 만난다…오늘(7일) 신곡 '불꽃' 공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백지영의 신곡 '불꽃'과 현빈의 복귀작 '역린'이 7일 정오 뮤직비디오로 만난다.

이들의 만남은 현빈이 주연으로 나섰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여자'에 백지영이 가창자로 참여한 이후 두 번째다.

백지영 신곡 '불꽃'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 '시간을 거슬러'를 작곡한 작곡가 김박사와 양경주가 내 놓은 야심작으로 흘러가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클래식컬하면서도 구슬픈 느낌을 주는 노래다. 여기에 절제된 슬픔과 불안을 표현하는 백지영의 담담한 듯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는 특유의 호소력과 맞물려 감정을 자극한다.

백지영은 앞서 신곡 '불꽃'에 이어 19일 '여전히 뜨겁게'를 공개한다는 소식을 알리고 1년 4개월만에 음악방송 컴백 무대에 설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불꽃' 뮤직비디오는 7일 오전 10시 백지영의 커넥미에서 최초 공개되며 음원은 7일 정오에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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