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가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에 합류한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이덕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덕화가 예체능 축구단의 감독으로 합류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10인의 축구단 결성기와 안양공고 학생들과의 첫 평가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 이영표, 정형돈, 이정, 이규혁, 서지석, 조우종, 구자명, 윤두준, 이기광은 예체능 축구단을 결성했다.
예체능 축구단은 결성되자마자 제작진이 기습적으로 준비한 이영표의 모교 안양공고 축구부와의 평가전에 임했다.
예체능 축구단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전반전이 마무리된 뒤 후반전은 다음 주로 이어지게 됐다.
다음 주 방송될 예고영상에서는 30년 간 조기축구회에서 활동해온 이덕화가 감독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덕화는 평가전 영상을 보면서 멤버들의 장, 단점을 파악하고는 우스갯소리로 "호날두가 안 되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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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