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죽은 사람 돈 훔쳤다 '불안'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죽은 사람의 돈을 훔쳤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2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도기찬의 돈을 훔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국형사(백신)를 통해 교도소에 수감 중인 도기찬이 자살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놀람과 동시에 미소를 지었다.

앞서 도기찬이 묻어놓은 돈 1억을 빼냈다가 그 돈을 다시 채우느라고 진땀을 흘리던 상황이었기 때문.

허영달은 양장수(신승환)에게 도기찬의 죽음을 알리며 도기찬이 묻어놓은 돈을 훔치자고 말했다.

양장수는 도기찬이 생전에 베푼 호의를 생각하며 갈등했지만 결국 허영달과 뜻을 같이 하기로 마음 먹었다.

허영달은 양장수와 함께 늦은 시각 돈을 훔쳐낸 뒤 은밀한 장소에서 돈을 뿌려대며 희열에 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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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