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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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 경수진에 "유아인에 내 비리 목록 보여줘라"

기사입력 2014.05.06 23:27 / 기사수정 2014.05.06 23:28

이희연 기자
김희애가 경수진에게 자신의 비리 문서를 공개하라 했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김희애가 경수진에게 자신의 비리 문서를 공개하라 했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 밀호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밀회'에서 김희애가 경수진에게 자신의 비리 문서를 유아인에게 보여주라고 말했다.

6일 방송된 JTBC '밀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 분)이 박다미(경수진)을 찾아 자신의 비리 문서를 이선재(유아인)에게 보여주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원은 박다미에게 "다미씨랑 화해하려고 불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다미는 "그동안 별별소릴 다 들었다. 잡혀가실 거란 말도 있던데"라며 걱정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오혜원은 별 것 아니라는 듯 웃으며 "근데 그건 뭐였느냐. 토 나와서 안 깠다는 거. 말 하기 싫으면 관두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다미는 "사진 같은 간단한 건 아니다. 거기 높은 분이 누구 시켜서 보낸 거라더라. 내가 봐야한다고. 나 그거 보고 완전 화나서 찾아갔던 거다"라고 했다. 앞서 한성숙(심헤진)은 경수진에게 김희애의 비리 목록이 담긴 파일을 보냈던 것.

이에 오혜원은 "잘했다"라며 "그거 선재한테 보여줘라. 꼭"이라 말해 경수진을 당황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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