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의 이종석과 진세연이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닥터 이방인' 이종석과 진세연의 키스신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5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과 송재희(진세연)가 강제로 이별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희는 연인 박훈을 자신의 아버지에게 소개시키기 위해 집으로 초대했다. 박훈은 꽃다발을 사들고 송재희의 집에 도착했지만, 가족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 채 집안은 난장판이 돼있었다.
박훈은 어디선가 들리는 송재희의 목소리에 이성을 잃고 집 주변을 찾아다녔고, 송재희는 겁에 질린 채 박훈의 품에 뛰어들었다. 박훈과 송재희는 빗속에서 애절한 키스를 나눴다.
이때 총을 들고 나타난 북한 요원들이 송재희와 박훈을 떼어놨다. 송재희는 끌려가며 "나 잊으면 안돼"라고 울부짖었다.
누리꾼들은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정말 애절하다", "가슴 아리다", "선남선녀의 가슴 아픈 이별", "설렜다가 슬퍼진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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