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3시간 후…엑소 '중독' 음원 및 MV 공개 '기대만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엑소(EXO, 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가 새 미니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엑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은 오는 7일 전격 발매된다.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7일 0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엑소의 컴백은 국내만의 일이 아니다. 음방 출시와 더불어 엑소는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중독'의 전곡 음원을 전세계에 공개할 예정이어서 엑소 컴백을 고대하던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이번 타이틀 곡 '중독'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에서 공식 오픈, 엑소의 새로운 변신과 퍼포먼스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중독'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감각적으로 묘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된 'EXO 컴백쇼'에서 최초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에 이어 또 한번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엑소는 당초 더 이른 시기 컴백을 계획했다. 하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며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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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