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 친동생 김재중 못 알아봤다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이범수가 친동생 김재중을 알아보지 못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회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친동생 허영달(김재중)을 못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수는 악연인 고복태(김병옥)를 긴급 체포했다. 하지만 고복태는 자신이 가진 권력으로 하루 만에 풀려났다.

고복태를 놓친 장동수는 수사 도중 고복태가 사북의 카지노 배후에서 사채업과 연결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장동수는 당장 사북으로 향해 근처 경찰서의 형사에게 사채업을 꿰뚫고 있는 정보원이 한 명 필요하다며 도움을 청했다.

그 형사는 적임자가 있다면서 장동수와 함께 차를 타고 나섰다. 장동수 일행이 탄 차가 신호를 받고 대기하던 순간 갑자기 속옷 바람의 허영달이 나타났다.

허영달은 누군가로부터 쫓기고 있었다. 우연히 허영달을 본 장동수는 허영달이 어릴 적 헤어진 친동생 장동철임을 눈치채지 못한 채 무슨 일인가 싶어 창문을 내리고 밖을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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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