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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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고아에서 대기업 계열사 사장으로…'인생역전'

기사입력 2014.05.05 22:19 / 기사수정 2014.05.05 22:23

추민영 기자
강지환이 사장님에 임명되었다. ⓒ KBS 방송화면
강지환이 사장님에 임명되었다.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빅맨' 강지환이 대기업 사장의 자리에 올랐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3회에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현성그룹 48주년 창립기념식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강성욱(엄효섭) 회장을 찾아가 "저 당신 아들 맞습니까?"라고 따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자 강성욱은 모두가 지켜 보는 가운데 "현성유통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입니다"라며 김지혁을 새로운 사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성유통을 잘 이끌어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김지혁은 식이 끝난 후 강성욱에게 "더 이상 나 가지고 놀지 마십시오"라고 소리치며 매우 분개했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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