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연휴 사흘 째, 일부 구간 정체

▲ 교통상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휴 사흘 째인 5일 교통상황은 나들이 차량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부산 4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4시간, 목포 4시간 20분 등이다.

영동 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연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 호법분기점에서 이천나들목 등 총 46.34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 경부 고속도록 부산 방향은 건천나들목에서 건천휴게소, 건천휴게소에서 경주나들목 등 총 11.75km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1시까지 차량 21만여 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하루 총 42만여 대가 서울 밖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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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