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선영화로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늑대 아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영화 포스터
▲ 늑대 아이, 어린이날 특선영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어린이날 특선 영화, 애니메이션 '늑대 아이'가 화제에 올랐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은 5일 오후 12시부터 일본 애니메이션 '늑대 아이'를 방영했다. 일본 유명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가 주연으로 목소리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된 '늑대 아이'는 평범한 여대생이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낳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는 이야기로 2012년 9월 개봉해 전국 3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국내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2014년 첫 번째 배리어프리 영화로 선정된 '늑대 아이'의 화면해설에 참가해 한 차례 또 영화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TV를 통해 '늑대 아이'를 접한 이들은 호평을 남기고 있다. 아름다운 영상미를 비롯해 잔잔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감동 스토리 등이 휴일을 맞은 어린이 및 온 가족들에게 마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늑대 아이, 봐도봐도 재밌네", "그림이 정말 예쁘다", "늑대 아이, 어린이날 특선영화로 최고 선택"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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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