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축구단 멤버 10인의 프로필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 출연하는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을 비롯해 연에계 대표 축구인으로 구성된 이번 멤버들은 각자 개성 만점의 프로필컷으로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 더 틱톡 제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10인의 프로필컷이 공개됐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은 10인 멤버들의 만남과 첫 평가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축구팀 10인의 강렬한 프로필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예체능' 축구팀이 푸른 잔디가 돋보이는 축구장을 배경으로 '레알 마드리드' 뺨 치는 위풍당당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번 축구편을 위해 특별히 출연하는 이영표 KBS 해설위원도 팔짱을 끼고 선수시절 카리스마를 그대로 선보였다. 강호동은 축구공을 든 채 얼굴 찡그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형돈은 날카로운 레이저 눈빛으로, 윤두준과 이기광 등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개성 만점 프로필컷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정과 서지석, 구자명과 이규혁, 조우종 역시 뜨거운 눈빛과 열정 충만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예체능' 축구팀은 이영표의 모교인 안양공고 축구부 선수들과 첫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안양공고는 국내 고교축구계에서 강호로 손꼽히는 팀이다. 이영표를 포함해 김동진 등 국보급 축구스타들을 배출한 명문학교이기도 하다.
범상치 않은 포즈로 '예체능' 멤버들을 긴장시킨 안양공고는 박진감 넘치는 평가전을 펼쳤다는 후분이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예체능'은 오는 6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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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