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김주원 ⓒ 엑스포츠뉴스 DB
▲ 신성록, 김주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신성록 측이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열애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5일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성록과 김주원의 열애설을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확인하는 대로 바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1년9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성록과 김주원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한 목격자는 두 사람이 캐주얼한 차림이었지만 큰 키와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고 전했다. 김주원의 지인은 신성록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 당시에도 김주원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또한 신성록은 2년 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출연을 통해 김주원의 소속사인 뮤지컬 배우 류정환, 전동석 등과 친분을 쌓으며 자연스럽게 김주원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신성록과 김주원은 지난해 5월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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