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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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주말 안방극장 1위

기사입력 2014.05.05 09:23 / 기사수정 2014.05.05 09:27

김형민 기자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주말 안방극장 1위를 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원이 동석과의 결혼을 허락해준 소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훈훈함을 안방극장에 전달했다. ⓒ KBS 방송화면 캡쳐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주말 안방극장 1위를 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원이 동석과의 결혼을 허락해준 소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훈훈함을 안방극장에 전달했다. ⓒ KBS 방송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 1위를 달렸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참 좋은 시절' 22회는 21.4%를 기록, 지난 방송분(22.3%)보다 0.9%P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주말 시청률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4일 방송에서는 해원(김희선 분)이 소심(윤여정)을 찾아가 동석(이서진)과의 결혼을 허락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소심은 차 안에서 잠 들어있는 동석을 보며 "나만 허락하면 되는 거냐"며 두 사람의 결혼을 승낙했다.

해원은 소심을 와락 끌어안았고, 가족들은 의아해했다. 해원은 소심에게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제가 정말 잘하겠다. 실망 시켜드리지 않게 잘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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