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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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민종, 마피아 정체 밝혀졌다…멤버들 '경악'

기사입력 2014.05.04 19:11 / 기사수정 2014.05.04 19:11

임수진 기자
'런닝맨' 마피아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이 계속됐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마피아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이 계속됐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예리한 추리 덕에 김민종의 정체가 탄로났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민종, 류승수,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이상화 김동준이 출연해 시민VS마피아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시장에서 물건 사오기 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1, 2등으로 미션을 마친 멤버를 제외하고 모두가 마피아 의심 선상에 올랐다.

이미 시민만 3명이 탈락 된 상황에서 멤버들의 두뇌 싸움은 더욱 더 치열해졌다. 지난 방송에서 마피아임이 드러난 김민종은 류승수를 마피아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예리한 임주환은 김민종을 마피아로 의심했다. 임주환은 "배에서 멀미를 심하게 하셨다면서 버스 타고 오는 내내 괜찮아 보였다"며 김민종을 지목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김민종을 마피아로 의심했고 김민종은 송지효와 함께 결국 마피아로 지목되었다. 김민종의 이름표 뒤에 써 있던 마피아라는 글자가 나타나자 멤버들은 모두 다 경악했다.

멤버들은 "그럼 멀미했던 것도 아팠던 것도 다 연기였냐"며 놀라워했고 김민종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나 아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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