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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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권해효, 과거 김여진 죽음에 의혹 '재수사 시작'

기사입력 2014.05.03 22:24 / 기사수정 2014.05.03 22:24

'엔젤아이즈'의 권해효가 김여진 뺑소니 사고의 재수사를 시작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의 권해효가 김여진 뺑소니 사고의 재수사를 시작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권해효가 이상윤 어머니인 김여진의 뺑소니 사고 용의자를 다시 쫓기 시작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7회에서는 김우철(권해효 분)이 차민수(주안)에게 과거 유정화(김여진) 뺑소니 사고 재수사를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철은 유정화 뺑소니 사고의 사건 파일을 되짚던 중 미심쩍은 부분을 떠올렸다. 과거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감사과에 끌려갔던 것.

김우철은 차민수를 만나 사건 파일을 건네며 재수사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차민수 역시 "이 정도면 좀만 더 캤으면 뭐든 잡혔을 텐데. 무작정 덮으신 거예요"라며 흥미를 보였다.

김우철은 박동주에 대해 "그 의사 선생 말이야. 뭐 남의 자식이긴 하지만 대견하기도 하고 내가 미안한 것도 있고. 아무튼 시효 끝나기 전엔 내가 얻어먹은 감자탕 값 좀 해야겠다"라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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