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가 상처로 가득한 이동욱의 상체를 보고 깜짝 놀랐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다해가 우연히 이동욱의 상체를 보게 되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7회에서는 씨엘호텔 상속녀이자 회장인 아모네(이대하 분)가 차재완(이동욱)에게 사과하러 갔다가 우연히 그가 상체를 탈의한 것을 보게 되었다.
당시 차재완은 모네를 구하기 위해 불길에 뛰어 들었다가 입은 화상 상처를 치료하고 있었다. 이때 마침 모네가 찾아 왔고, 뜻하지 않게 문신과 흉터로 가득한 상체를 보여주게 된 것이다.
이에 재완은 "뭐야"라면서 짐짓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네 역시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그녀는 당황함이 가득한 눈으로 차재완에게 "난 미안하다고 하려고 온거다"라며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재완은 이런 모네에게 "나가"라고 차갑게 지시하며 "여기 안 들어 왔던거다. 그리고 아무 것도 못 본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모네는 차재완이 자신을 수영장에서 익사시키려고한 범인이라고 오해했다. 하지만 자신의 컨시어즈인 선우현(임슬옹)과 백미녀(김해숙) 덕분에 의심을 거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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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