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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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파비앙, 화개장터 혼례길서 '커플 빙의'

기사입력 2014.05.03 00:26 / 기사수정 2014.05.03 00:26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파비앙이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파비앙이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 MBC 방송화면


▲ 나혼자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와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혼례길을 걸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파비앙이 벚꽃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지리산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전현무와 혼례길을 걸으며 "무슨 길이라고 하는지 아냐. 혼례길이다"며 "손잡고 가면 백년해로 한다고 해서 혼례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파비앙의 손을 꼭 붙잡고 커플 분위기를 자아냈고, 파비앙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혼례길이란 이야기를 하지 말든가"라며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

파비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현무 회원님이 취한 것 같다"라고 폭소를 터트렸다. 전현무 역시 "혼례길에 취해서 누군가의 손을 너무나 잡고 싶어서 잡았는데 남자 손이 거칠더라. 확실한 자극제가 됐다. 아무 손이나 잡으면 안되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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