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순재가 여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 꽃보다할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꽃보다 할배' 이순재가 여행을 향한 열정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갑을 반납한 의상 안에 두고 뒤늦게 찾았다.
이날 이순재는 "여행도 젊었을 때 해야 한다"라며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에 안타까워했고 "풍경이 얼마나 아름답냐. 가만히 앉아있을거면 왜 여행을 와"라고 감탄했다.
이어 그는 "한 군데라도 더 봐야한다. 이 아름다운 순간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젊었을 때는 이런 기회가 없었다. 그 때였으면 세계 일주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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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