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김동준과 봉태규가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 SBS 방송화면
▲ 정글의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김동준, 봉태규가 덤앤더머를 연상케하는 몸개그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보르네오'에서는 12번째 생존지 보르네오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랑우탄숲에서 세 번째 아침을 맞이한 병만족의 김동준, 봉태규, 이영아는 조개잡이에 도전했다. 오랑우탄숲의 갯벌에 도착한 이들은 한 걸음 내딛는 것조차 힘겨워 보였다.
특히 봉태규는 김동준의 어깨를 누르며 갯벌에 들어갔다. 졸지에 봉태규의 지지대가 된 김동준은 어깨를 누르지 말라며 고통스러워 했다.
이어 갯벌에 빠진 두 사람은 허우적거리며 몸개그를 펼쳤다. 이에 열심히 조개를 잡고 있던 이영아가 "일 좀 해"라며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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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