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갑동이' 윤상현 성동일이 손을 잡았다. ⓒ tvN 방송화면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윤상현과 성동일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새로운 계획은 세웠다. 파트너가 된 두 사람이 갑동이와 모방범을 모두 잡을 수 있을까.
2일 방송된 tvN '갑동이' 5화에서는 하무염(윤상현)이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을 했다. 양철곤(성동일)은 그가 갑동이를 잡기 위해 거짓 자백을 한 것을 알고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철곤은 범인으로 의심했던 무염이 갑자기 범인이라고 자백하자 혼란스러워 했다. 철곤은 오마리아(김민정)로부터 무염이 치료감호소에 들어가기 위해 거짓 자백을 했음을 알게 됐다.
17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갑동이에게 강한 집착을 보여온 철곤과 아버지가 갑동이로 몰려 억울하게 죽은 후 진범을 잡기 위해 형사가 된 무염. 두 사람은 서로의 목적이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철곤은 무염에게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라고 지시했고, 무염은 이에 반발했으나 결국 갑동이를 잡기 위해 철곤의 뜻을 따랐다.
계획대로 치료감호소에 들어가게 된 무염의 등장에 최신사(김민상)를 비롯한 수감자들이 흥미를 보였다. 과연 무염과 철곤이 갑동이와 모방범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