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추돌사고 부상자가 늘고 있다. ⓒ YTN
▲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하철 2호선 열차 사고 부상자가 170명으로 늘었다.
2일 오후 3시32분경 2호선 상왕십리 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대피 중이다.
또한 이날 YTN에 따르면 서울메트로가 밝힌 부상자 수가 170명이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아직도 부상자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전동차에 타고 있던 시민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을지로입구에서 성수역까지 9개역의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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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