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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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딸 최환희-준희 남매, 할머니 앞에서 '봄봄봄' 합동공연

기사입력 2014.05.02 14:51 / 기사수정 2014.05.02 14:51

배우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와 딸 최준희가 할머니 정옥숙 씨 앞에서 합동 공연을 펼쳤다. ⓒ SBS 방송화면
배우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와 딸 최준희가 할머니 정옥숙 씨 앞에서 합동 공연을 펼쳤다. ⓒ SBS 방송화면


▲故 최진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와 딸 최준희가 할머니 정옥숙 씨 앞에서 합동 공연을 펼쳤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故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 씨의 근황과 자녀 최환희, 최준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최환희, 준희 남매는 할머니 정옥숙 씨를 위해 급하게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로이킴의 '봄봄봄'을 선곡한 남매는 처음 맞추는 호흡이라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완벽한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할머니의 박수를 받았다.

남매의 공연을 처음 본 할머니 정옥숙 씨는 손자·손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정옥숙 씨는 "같이 앉아서 노래하는 거 처음 봐서 할머니가 눈물이 나려고 한다. 같이 연습하지도 않았는데 언제 그렇게 했어"라면서 "엄마나 아빠가 봤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환희야 준희야. 고마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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